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4-10-14 1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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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는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홍콩 노선 취항을 앞두고 1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홍콩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고 20일까지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에어프레미아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홍콩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홍콩 대표 관광지인 빅토리아 하버 전경. <홍콩관광청>
에어프레미아는 취항일인 2025년 1월24일부터 3월29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19만5천 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36만5천 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특가는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홍콩 출발 인천행 편도 및 왕복 항공권 예약은 조만간 시작한다.
에어프레미아 인천-홍콩 노선 운항 일정은 가는편 기준으로 현지시각 기준 매주 월·수·금·일요일 오전 8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15분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오는편은 홍콩 현지에서 낮 12시45분에 출발해 오후 5시1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홍콩여행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취항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