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씨와 퇴직연금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아이유씨가 등장하는 ‘퇴직연금의 A to Z, 우리 연금프렌즈’ 광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 우리은행이 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아이유씨가 등장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관련 광고를 선보인다. <우리은행> |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가입 상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른 금융사로 옮겨갈 수 있는 제도로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과 관련된 세대별 고민과 궁금증을 아이유씨가 해결해 주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에서 아이유씨는 사람들의 질문에 답하며 △168명 연금 전문가 △457개 이상 투자상품 △연중 수시 수익률 피드백 △비대면 IRP 자산 및 운용 관리수수료 0원 등 ‘우리 연금프렌즈’가 지닌 특성을 알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연금프렌즈는 어렵고 복잡한 퇴직연금에 확실한 답을 주는 퇴직연금 브랜드”라며 “이번 광고로 세대별로 필요한 퇴직연금 상품과 관련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