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복지부 AI 초기상담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 솔트룩스가 AI '초기상담정보시스템'의 추진 배경, 기능, 장점 등을 설명한 그림. <솔트룩스> 

[비즈니스포스트] 솔트룩스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AI 기반 ‘초기상담정보시스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그동안 공무원의 직접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진행되던 초기 복지 상담을 AI가 담당하는 것이다.

AI가 기존의 복지 상담 업무를 대신함으로써, 공무원들이 위기가구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다.

해당 사업은 2023년 7월에 시작돼 2024년 5월에 완료됐다. 이후 2024년 7월 22일부터 101개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AI 초기상담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AI 기술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