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0.11%)는 논현·서창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11%)는 부개·삼산동 위주로, 중구(0.10%)는 중산·운서동 주요단지 위주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관측됐다.
7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6% 높아졌다.
시도별로는 수도권(0.15%)을 포함해 서울(0.30%), 인천(0.14%), 경기(0.08%), 강원(0.03%), 충북(0.03%), 울산(0.01%) 등에서 아파트값이 올랐다. 경남(0.00%)은 보합, 대구(-0.11%), 경북(-0.08%), 제주(-0.05%), 부산(-0.05%)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보다 아파트값이 오른 지역은 98곳으로 3곳 늘었다. 보합 지역은 9곳에서 7곳으로, 하락 지역은 74곳에서 73곳으로 감소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