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ESG경영위원회 위원들이 15일 서울 강남 중앙본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힘을 싣는다.
새마을금고는 15일 서울 강남 중앙본부에서 다양한 분야의 경영 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7인으로 이뤄진 제2기 ESG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ESG경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2년 체계적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조직이다. 2기 위원장은 권기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가 맡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이번 위원회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분야 사업으로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2년 동안 펼친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당면 업무를 둔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추진 ESG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둔 의견을 나눴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