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왼쪽에서 네번째),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 김국정 부산지역신협 협의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8일 부산 연제구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열린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협중앙회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
[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신협중앙회는 부산경제진흥원과 8일 부산 연제구 부산경제진흥원에서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김국정 부산지역신협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사업 △디지털 전환 사업 △소상공인 관련 행사 개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한다.
부산지역 소상공인 조합원들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등 중장기적 도시 재생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전체 사업체 가운데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90%를 차지하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신협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