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3일부터 한눈에 보장을 파악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화생명> |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이 한 눈에 보장을 파악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내놨다.
한화생명이 3일 고객 맞춤형 보장분석 프로그램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생명 및 손해 보험사에서 가입한 보장자산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암, 뇌‧심장, 실손, 사망, 치매 5개 분야로 나눠 치료비와 입원비, 수술비 보장 현황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마케팅 선택 동의 등 불필요한 동의를 받지 않고 이용 후 개인정보가 바로 삭제되기 때문에 고객은 정보유출이나 가입 유도 전화에서 자유롭다.
한화생명은 고객이 보험을 설계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보험 용어 설명과 보장 준비 가이드, 또래 평균 보험료와 비교한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내보험분석 서비스는 한화생명 다이렉트 웹이나 한화생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상원 한화생명 다이렉트사업팀 팀장은 “보장분석을 해보고 싶지만 가입 권유 연락이나 정보 유출이 부담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더 많은 고객이 개인정보가 남지 않는 한화생명 ‘내 보험 분석’을 이용해 가입한 보험을 분석하고 부족한 보장은 없는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