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진짬뽕 출시 1주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출시된 진짬뽕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진짬뽕 1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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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는 진짬뽕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오뚜기는 지난해 10월에 프리미엄 짬뽕라면인 진짬뽕을 출시했다. 진짬뽕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 1천만 개, 100여일 만에 5천만 개, 173일 만에 판매 1억 개를 돌파했다.
진짬뽕의 1년간 누적판매량은 1억7천만 개에 이른다.
오뚜기는 11월30일까지 ‘진짬뽕 1주년 기념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짬뽕 멀티팩에 동봉된 응모권번호를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고급 진공청소기, 커피머신 등 총 120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오뚜기는 오뚜기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가 함께하는 ‘진짬뽕 밥차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0월14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총 3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월 안에 경기도 시흥에 있는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부흥복지관’에서도 밥차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먼저 성공한 제품을 베끼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변화를 추구한다”며 “경쟁업체보다 빨리 라면 트랜드를 읽어냈고 전국 곳곳의 짬뽕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진짬뽕을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