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행사 ‘올웨이스 위드 유 랠리’ 행사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
[비즈니스포스트]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가 5년 안에 생명보험업계 5위권 안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에서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는 ‘올웨이스 위드 유 랠리(Always With You Rally)’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35년 동안 회사가 이룬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5년 동안 메트라이프생명이 달성할 과제와 전략을 제시했다.
송 대표는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톱5 수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며 "5년 뒤에는 대부분의 중요 지표가 모두 톱5 안에 들고 대중들이 한국 대표 5대 생보사로 메트라이프생명을 꼽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 5가지로 △고객중심 △차별화한 서비스 △채널‧상품 다각화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 △지역사회 상생 등을 꼽았다.
송 대표는 "메트라이프그룹은 보험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보험업에 진심인 회사”라며 “앞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이 하는 모든 도전과 노력들은 톱5를 향한 여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