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호진(왼쪽)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이동주 롯데호텔부산 총지배인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롯데호텔부산과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상대 회사 임직원을 향해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교류도 늘린다.
에어부산은 3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 대회의실에서 롯데호텔부산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이동주 롯데호텔부산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호텔부산 임직원과 회원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임직원과 탑승객은 롯데호텔부산으로부터 객실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두 회사는 보유 광고 채널을 활용해 홍보·마케팅 업무에 협력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합친다.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롯데호텔부산과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