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 양덕열 카드사업본부장(왼쪽), 하나투어 양성회 고객경험본부장이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삼성카드>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가 하나투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하나투어와 전략적 사업 협력 차원에서 ‘하나투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투어 삼성카드는 하나투어 이용고객에게 특화 혜택과 일상 혜택을 제공한다.
금액대에 따라 특화 혜택이 제공된다. 5만 원 이상을 12개월 또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최대 월 1만4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연 2회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일상 혜택의 경우 생활요금 정기결제와 주유, 배달앱, 편의점 등 일상 영역에서 월 최대 8천 원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하나투어 이용고객을 위해 일상 혜택과 여행 특화 혜택을 담은 하나투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투어와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