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공사)가 국민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수자원공사는 27일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알려 나갈 ‘K-water 제18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뽑는다고 밝혔다.
▲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제18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K-water 제18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한국수자원공사> |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水텝업! K-water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미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2024년이 수자원공사가 대전으로 이전한 뒤 5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50주년 행사에 맞춘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도 개최된다.
수자원공사는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폼과 촬영 장비 등을 지급한다. 활동이 마무리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포상도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5월20일부터 6월13일까지다. 모집인원은 모두 45명(15팀· 팀당 3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한국수자원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