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일본 오키나와에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7월19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7월19일부터 인천-오키나와 주 7회 취항,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이스타항공은 인천-오키나와 노선의 취항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가는 편은 오전 11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현지시각 오후 2시 오키나와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후 3시 오키나와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5월 둘째주(5월6일~13일)에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 등 신규 취항 예정인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록적인 엔저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며 "여름 휴가철에 맞춰 일본의 대표 휴양지 오키나와에 취항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