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그룹이 3월 '집중 채용 기간'을 맞아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섰다.
6일 LG그룹은 현재 채용 홈페이지인 'LG커리어스'를 통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CNS, LG마그나 등 7개 계열사의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6일 LG그룹은 3월 '집중 채용 기간'을 맞아 채용 홈페이지인 'LG커리어스'를 통해 신입과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LG > |
주요 채용 분야는 미래 시장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AI) △로봇 △소프트웨어 △전장(자동차 전자 장비) △차세대 전지 개발 △신소재 개발 등 연구개발(R&D) 분야와 영업·마케팅, 경영기획·관리 등이다.
이번 채용은 LG그룹이 지난해 3월부터 도입한 '3·5·7·9 채용 캠페인'의 일환이다.
LG그룹은 2020년 하반기부터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고 매년 3월과 5월, 7월, 9월을 '집중 채용 기간'으로 정했다.
LG그룹 계열사의 일반직, 연구직, 채용 전환형 인턴 등 직무별로 대졸 신입·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LG 커리어스에 공지하고 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