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600만 원대로 올라섰다.
비트코인 가격이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전에 7만 달러(약 9300만 원)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29일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예측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
29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1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3% 상승한 8698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5.42%), 테더(1.89%), 비앤비(6.14%), 솔라나(9.40%), 유에스디코인(1.89%), 에이다(2.44%), 도지코인(22.79%), 아발란체(3.52%)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99%)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폴리스웜(62.55%), 썸씽(59.59%), 아캄(49.28%), 델리시움(47.42%), 재스미코인(41.37%) 등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강세장에 힘입어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전에 7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를 꼽았다.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가상화폐시장의 분위기도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