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클라우드와 KT알파에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는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황태현 경영기획본부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31일까지다.
 
KT클라우드 대표에 황태현 본부장, KT알파 대표에 CJ 출신 박승표 선임

▲ KT클라우드와 KT알파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를 선임했다.


황 신임 대표는 KT에서 5년 넘게 컨설팅 조직을 맡았다. 2022년 KT클라우드가 분사된 뒤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유통 계열사인 KT알파도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박승표 전 CJENM TV커머스 사업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CJENM에서 상품사업부장과 TV커머스 사업부장을 맡았다.

박 대표는 홈쇼핑 사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