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억 원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올해도 수십억 원 규모의 성금을 내놨다.
에쓰오일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성금 30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 현장에는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 류열 에쓰오일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억 원을 전달했는데 이번에 규모를 10억 원 늘린 것이다.
이웃사랑성급은 기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 후원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 사업에도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이 약 250억 원에 이르렀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는 “에쓰오일의 핵심가치 가운데 하나인 나눔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