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왼쪽 4번째) 및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
[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정부로부터 디지털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
DB손해보험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디지털전환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이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신설된 디지털전환부문에서 최고상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DB손해보험은 전사적 디지털 혁신경영 추진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고객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디지털 혁신활동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DB손해보험의 모든 임직원들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의 자세로 혁신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DB손해보험은 같은 날 열린 품질분임조 시상에서도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의 자주적 활동을 통해 산업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내년에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최고의 본업 경쟁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