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3-11-06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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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물류사가 고객사의 물류과정을 전담하는 것)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30일까지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이커머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배송비 할인을 포함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 CJ대한통운이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최대 3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도착보장은 CJ대한통운이 판매자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해 소비자들이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D2C(Direct to Consumer)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네이버와 도착보장 서비스를 론칭한 뒤 서비스 개발을 놓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혜택을 희망하는 판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신청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하면 된다.
판매자는 건당 배송비 1천 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최대 3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도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이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물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소싱 및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