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집안에서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없애는 ‘밴드기가와이파이플러스(band Giga WiFi Plus)’를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는 22일 집안에서 와이파이 품질이 저하되는 장소에 기가와이파이를 설치해 와이파이음영지역을 해소하는 ‘밴드기가와이파이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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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22일 밴드기가와이파이플러스를 출시했다. |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밴드기가와이파이플러스를 출시해 빠르고 끊김없는 통신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밴드기가와이파이플러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 전문가에게 먼저 집안의 구조, 이용위치 등 무선랜 이용환경을 분석 받아야 한다.
와이파이 전문가가 집안의 구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가 와이파이 단말기를 최대 2대까지 활용해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밴드기가와이파이플러스의 서비스 가격을 최소 월 2천 원(부가가치세 별도)부터 책정했다.
기가인터넷과 Btv프라임을 이용하는 고객이 밴드기가와이파이에 가입하면 단말기 2대를 한 달에 2천 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