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감전 사고, 50대 협력업체 직원 사망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8-22 17:3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이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공장에서 포스코DX 협력사 직원 A씨(52)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감전 사고, 50대 협력업체 직원 사망
▲ 22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이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4고로 전경.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12시39분경 사망했다.

A씨는 메인전기실 지하공동구에서 통신케이블 포설작업을 하던 중 고압케이블에 감전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인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정확한 원인은 관계기관에서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