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9월 독일에서 LG전자 미래 모빌리티(전장)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14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조 사장은 9월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9월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LG전자 전장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
조 사장은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길에서 즐기는 라이프스 굿(Taking Life’s Good on the Road)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LG전자는 “조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의 차량 내 경험에 대한 생각과 LG전자가 구상하는 포괄적이고 매력적인 모빌리티 생태계에 대해 발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AA 모빌리티는 완성차 업체와 차량 부품업체 등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산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행사로 세계 4대 모터쇼로도 불린다.
이번 IAA 모빌리티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가하는 대신 현대자동차는 빠졌다.
LG전자는 별도의 전시관을 꾸리지 않지만 스폰서 자격으로 IAA 모빌리티에 참가한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