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여름휴가 기간을 겨냥한 특가 항공권 기획전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 동안 특가 항공권 기획전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제주항공이 6~8월 여름휴가 기간을 겨냥한 특가 항공권 기획전 'JJ멤버스위크'를 19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
이벤트 대상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편도 기준(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 포함)으로 국내선 항공권 최저가격은 △김포~제주 2만6900원 △광주~제주 2만5900원 △청주~제주 2만5900원 △대구~제주 2만8900원 △부산~제주 3만7900원 △김포~부산 4만5400원 등이다.
인천발 국제선의 최저가격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경우 △인천~후쿠오카 6만9500원 △인천~오사카 7만9800원 △인천~마쓰야마 8만9500원 △인천~도쿄(나리타) 11만9800원 △인천~타이베이 10만4800원 △인천~울란바토르 19만200원 등이다.
동남아지역 노선의 최저가격은 △인천~마닐라 10만6900원 △인천~클락 10만6900원 △인천~세부 11만6900원 △인천~보홀 12만6900원 △인천~하노이 11만6900원 △인천~호찌민 12만2300원 △인천~다낭 15만6900원 △인천~냐짱(나트랑) 19만23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5만7300원 △인천~방콕 14만4300원 △인천~치앙마이 19만4300원 △인천~비엔티안 14만9600원 등이다.
대양주 노선 항공권은 △인천~괌 16만2800원 △인천~사이판 16만3300원부터 각각 구매할 수 있다.
부산발 국제선의 최저가격은 △부산~후쿠오카 6만4500원 △부산~오사카 9만5500원 △부산~도쿄(나리타) 13만9800원 △부산~타이베이 7만9800원 △부산~세부 11만1900원 △부산~다낭 18만6900원 △부산~방콕 16만4300원 △부산~싱가포르 14만2600원 △부산~괌 13만1800원 등이다.
이벤트 기간 추가 혜택도 준비됐다.
제주항공은 이번 JJ멤버스위크 기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국내선 왕복 최대 2천 원, 국제선 왕복 최대 7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혜택도 마련됐다.
하나은행을 통해 환전시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우대해주며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체험형 상품을 최대 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포인트 보상 플랫폼 '발로소득‘ 앱에서 제주항공 멤버스위크 이벤트 미션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5천 명에게 리프레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