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3-15 1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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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옵선거래 상품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3년 차를 맞아 더 많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5일 밝혔다.
▲ 토스증권이 15일 해외주식 옵션거래 상품 등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2022년까지 MTS(최소신장트리, 네트워크를 가장 적은 수와 비용으로 연결하는 것)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올해는 WTS(웹 트레이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더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토스증권은 국내 및 해외주식 투자 외에 새로운 상품을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상품으로 해외주식 옵션거래를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라는 영역을 토스증권만의 서비스 철학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며 지금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480만 고객들이 보낸 관심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투자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고민하고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