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투자증권이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시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은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우선 자산관리부문을 신설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영업그룹, IPS그룹, 디지털그룹 등 3개 그룹을 자산관리부문 부문 하에 통합해 조직 사이의 연계를 강화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부문 신설을 통해 고객관리 체계를 세분화하고 맞춤 상품, 서비스를 서로 연결해 고객관리와 조직운영체계에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영업부문의 경쟁력을 키우고 관리부문의 지원 역할도 강화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략기획그룹에 전략자산관리부를 신설해 전략적 투자자산 등의 관리를 일원화했다. 심사부도 기업금융심사부와 대체투자, 상품심사부로 확장해 심사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고 영업 부서의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종합자산관리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고객중심으로 조직과 기능을 잘 연결하는 것이다”며 “자본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및 부서장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보>
상무 △디지털영업본부 양진근 △WM기획조정본부 임혁 △자산관리영업2본부 김계흥
<선임>
부서장 △정보보호센터 김재명 △전략자산관리부 노성환 △대체투자·상품심사부 안창선 △디지털전략부 정재윤 △WM기획조정부 최경균.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