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100만 원대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가격이 조만간 조정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전문가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 28일 오전 9시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3% 내린 3124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8일 오전 9시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3% 내린 3124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4% 낮아진 217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03% 하락한 40만52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96% 떨어진 485.1원에, 폴리곤은 1MATIC(폴리곤 단위)당 3.18% 빠진 1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38% 오른 503.4원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지 데일리호들 등에 따르면 가상화폐거래소 비트맥스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아서 헤이즈는 최근 비트코인 급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아직 글로벌 위험 자산과 상관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해 조만간 위험 자산과 함께 급락하는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새로운 강세장에 진입하기 전에 대규모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톤 베이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시세가 앞으로 몇 주 안에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