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은 전남 나주 한전KDN 본사 다목적실에서 5일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와 함께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기술세미나가 진행되는 모습. <한전KDN> |
[비즈니스포스트] 한전KDN이 경기도 화성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정보공유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한전KD은 전남 나주 한전KDN 본사 다목적실에서 5일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와 함께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선진지 방문’ 계획에 따라 한전KDN을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는 화성시가 시의 주요 시책 추진을 위해 국회 및 중앙정부의 창구역할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소한 화성시 직속 기관이다.
기술세미나에는 양선웅 한전KDN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과 최경보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KDN이 추진하는 ‘수소도시 통합안전 운영센터 구축사례’ 발표와 ‘한전 EVC(전기차충전서비스) 충전 기술’ 등 에너지ICT를 활용한 탄소중립 구현 실적 중심의 사례발표와 솔루션 소개도 진행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를 활용한 대체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등 사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교류로 국민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