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2022-09-26 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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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새 한국가스공사 사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26일 가스공사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로 5명을 추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
▲ 새 한국가스공사 사장 후보가 김영두 전 가스공사 부사장, 김준동 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효선 한국탄소금융협회 수석 부회장,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 최연혜 전 새누리당 의원 등 5명으로 압축됐다. 가스공사 사장의 인선은 11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된 5인의 후보자는 김영두 전 가스공사 부사장, 김준동 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효선 한국탄소금융협회 수석 부회장,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 최연혜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다.
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4일 마감된 사장 재공모에서 10여 명의 지원자를 받았다. 16일 서류 심사에서 7명의 면접 대상자를 선정했고 23일 진행된 면접을 통해 5명의 후보자가 추려졌다.
가스공사 사장은 이후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사, 주주총회 의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가스공사 사장의 인선은 11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7월15일에 첫 사장 공모를 마친 뒤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5명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 바 있다.
가스공사 사장 선임 건은 8월31일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심의됐지만 다음날인 9월1일 재공모로 결론이 났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