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섭 LGCNS 대표이사(오른쪽)와 토마스 쿠리안 구글클라우드 CEO가 현지시각으로 9월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구글클라우드 본사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LGCNS > |
[비즈니스포스트] LG그룹 IT인프라 계열사인 LGCNS가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기술 확보에 힘쓴다.
LGCNS는 구글글라우드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용 인공지능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신규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LGCNS는 구글클라우드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미래 상황을 예측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LGCNS는 구글클라우드와 기술 협력으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분야의 기술 확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영섭 LGCNS 대표는 “국내외 최고 기술 기업과 다양한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객이 신뢰하는 최고의 디지털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