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상무(왼쪽)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8월10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에서 열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증식'에 참여하고 있다. < LG전자 >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에 식기세척기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비영리 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생활고를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식기세척기 20여 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12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된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재원으로 활용하며 한국해비타트가 LG전자의 식기세척기를 독립유공자 후손에 전달한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식기세척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기간에 식기세척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1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스팀 기능과 석회질 감소 기능, 자동건조 기능 등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외부 공기를 통해 그릇에 남은 습기를 제거하는 열풍 건조 기능도 특징이다.
LG전자는 한국 창원공장에서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생산한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