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해외여행에 특화된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협중앙회는 9월18일까지 해외여행 특화상품인 에어머니 체크카드의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협중앙회가 해외여행에 특화된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신협중앙회 본관 모습.
신협중앙회는 에어머니 체크카드 발급 이후 20만 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4만 원 상당의 국내 국제선 공항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카드 결제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공항라운지 이용권과 경품은 중복으로 수령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경품으로 △200만 원 이상 결제한 1명에게 200만 원 여행상품권(하나투어) △100만 원 이상 결제한 5명에게 로봇청소기(LG 코드제로 M9) △50만 원 이상 결제한 10명에게 스마트워치(갤럭시 워치4) △10만 원 이상 결제한 100명에게 3만 원 모바일상품권 △5만 원 이상 결제한 200명에게 2만 원 모바일상품권 △3만 원 이상 결제한 200명에게 1만 원 에에머니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다만 결제금액에서 제세공과금, 대학등록금, 아파트관리비, 상품권·선불카드·포인트 구입 및 충전 금액, 코레일·SRT 승차권 예매 취소에 따른 수수료 매출은 제외된다.
신협중앙회는 당첨자를 10월 초 신협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신협 에어머니 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할 때 에어머니 포인트 0.5% 적립, 결제·현금인출·잔액조회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충족조건과 포인트 적립 한도도 없다.
에어머니 포인트는 인터파크투어, 진에어 등 제휴처에서 항공권과 숙박 예약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박용남 신협중앙회 신용관리본부장은 “설렘 가득한 해외여행 준비에 풍성한 혜택을 가진 에어머니 체크카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며 “휴가철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께서 부담은 덜고 행복한 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