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
[비즈니스포스트] 농협중앙회가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경제 상황에 대응한 경영전략을 마련했다.
농협중앙회는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농협중앙회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최고경영자,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경영성과 및 재무현황을 분석하고 하반기 정책·경제 전망 및 대응 전략을 살피는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영농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류와 농자재 공급가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하반기에도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농업인·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