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현준 "토지주택공사, 야간과·주말에 하자보수 확대 추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7-10 17:2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야간과 주말 하자보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제2차 LH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열고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44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준</a> "토지주택공사, 야간과·주말에 하자보수 확대 추진"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LH적극행정추진위원회는 2021년 9월 주택공급, 주거복지 등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신설됐다. 현재 분기마다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자보수 서비스 확대, 공익사업 보상절차 제도개선, 장기방치 미군기지 공원화, 매입임대 주택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공공재개발사업 입주권 분쟁 해결 등 5가지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논의됐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맞벌이 부부를 비롯한 고객들이 근무시간이 아닌 때에 하자보수를 요청하게 되면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점을 고려해 도입된 ‘Every-Time 하자보수 서비스’ 제도에 주목했다. 

현재 이 제도는 경기 남부권역 17만 호 공공임대 주택을 대상으로 야간과 주말에 하자보수를 진행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 제도에 관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실효성을 확인한 뒤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적극행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 구성원 모두에게 적극행정이 자리 잡도록 관련 문화조성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