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을 추진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일 노바티스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바티스와 1천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계약 규모는 1005억 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매출의 6.41%에 이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금액은 양사 계약상 구속력이 있다”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