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도시정비부문에서 4374억 원 규모 수주실적을 추가했다.

SK에코플랜트는 포항 용흥4구역 재개발사업과 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포항과 대전에서 4300억 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

▲ 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사업 조감도. < SK에코플랜트 >


포항 용흥4구역 재개발사업은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57의 6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 아파트 6개동, 870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368억 원이다.

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6개동, 총 657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2006억 원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포항과 대전 사업 수주까지 올해 도시정비부문에서 신규 수주 880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최근 5년 가운데 최고 실적이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