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TV 뒷면에 책도 꽂을 수 있다, LG전자 올레드TV 신제품 공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6-01 13:5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TV 뒷면의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올레드TV를 출시한다.

LG전자는 TV 후면에 U자 형태의 파인 공간을 배치해 책꽂이로 쓰거나 엽서, 사진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놓을 수 있는 LG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OLED Objet Collection, 모델명: LX1)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TV 뒷면에 책도 꽂을 수 있다, LG전자 올레드TV 신제품 공개
▲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모델명: LX1).

LG전자는 TV 주변의 복잡한 기기와 전선과 관련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뒷면에 맞춤형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TV 후면에 탈부착이 가능한 액세서리 수납함을 이용하면 셋톱박스, 멀티탭 등 주변 기기들을 보관할 수 있다. TV 스탠드 다리 내부에는 전선을 넣을 수 있어 TV 주변 공간이 깔끔해진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만의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는 동시에 제품의 전면과 후면에는 베이지 색상의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LG전자는 "TV를 뒤에서 바라봐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TV는 벽 바로 앞에 설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고 말했다.

LG전자는 6일부터 열리는 글로벌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2’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한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화질은 물론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디자인까지 갖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