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엘앤에프 대구에 5천억 투자해 3공장 건설 추진, 2024년 완공 목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5-23 10:5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엘앤에프가 대구 달성군 구지에 신규 공장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23일 기존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와 신모델인 단결정 양극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 대구에 5천억 투자해 3공장 건설 추진, 2024년 완공 목표
▲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이번에 엘앤에프가 검토하고 있는 구지3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7만 톤으로 파악된다. 엘앤에프는 신공장 증설을 위해 약 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엘앤에프는 신규 증설을 기존 구지1공장과 2공장과 동일한 대구국가산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하여 2024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이번에 검토하고 있는 3공장의 7만 톤의 추가 증설까지 합치게 되면 모두 20만톤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매출로 환산 시 매출은 10조 원은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북미, 유럽, 중국은 물론이고 동남아시아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전략적 협업 및 해외 진출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머지않아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엘앤에프를 보여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