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 다섯 번째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상반기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5’를 5월9일부터 시작해 6월5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걸음 기부' 5번째 진행, "대면 봉사활동도 추진"

▲ 현대엔지니어링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5’를 5월9일부터 6월5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걷는 매 걸음이 자동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록되어 실제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 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쪽방 주민들에게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캠페인을 2020년 처음 진행했다. 모두 5만1천여 명의 임직원 및 일반인 참여자가 25억5천만 걸음을 모아 방한의류, 전기매트, 식료품 등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임직원과 일반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