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서비스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을 만들었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최근 해외영업본부의 하부조직으로 해외서비스사업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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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
기아차는 해외서비스사업부에 미주, 유럽, 아시아‧중동‧아프리카를 담당하는 서비스팀을 각각 만들어 현지에 특화한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대륙별 서비스팀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서비스기획팀과 해외서비스지원실도 새로 만들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역별로 특화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