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전자 조절도구 개발기업 툴젠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인공혈액과 유전자 변형 동물을 개발하는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17일 오후 1시40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0.61%(7300원) 뛴 7만6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16일 툴젠은 유전자변형 동물 전문기업 라트바이오와 인공혈액 및 이종이식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변형 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툴젠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과 라트바이오의 유전자변형 동물 개발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변형 소를 이용한 인공혈액과 고부가가치의 유전자변형 동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유전자가위란 DNA의 염기서열을 교정해 특정 형질을 변형하는 도구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공혈액 시장은 매년 20%가량 급성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약 7조 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도영 기자
인공혈액과 유전자 변형 동물을 개발하는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 툴젠 로고.
17일 오후 1시40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0.61%(7300원) 뛴 7만6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16일 툴젠은 유전자변형 동물 전문기업 라트바이오와 인공혈액 및 이종이식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변형 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툴젠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과 라트바이오의 유전자변형 동물 개발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변형 소를 이용한 인공혈액과 고부가가치의 유전자변형 동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유전자가위란 DNA의 염기서열을 교정해 특정 형질을 변형하는 도구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공혈액 시장은 매년 20%가량 급성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약 7조 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