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발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리터당 2100원을 넘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제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14.52원 오른 리터당 2106.01원으로 집계됐다.
제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100원을 넘어선 것은 2008년 4월 한국석유공사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초다.
제주 휘발유 가격은 13일 리터당 2087.30원으로 2012년 4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도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섰다.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12.91원 상승한 리터당 2000.95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둘째 주(7~11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인 1861.6원보다 리터당 139원 이상 오른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제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14.52원 오른 리터당 2106.01원으로 집계됐다.

▲ 15일 제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2100원을 넘어섰다.
제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100원을 넘어선 것은 2008년 4월 한국석유공사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초다.
제주 휘발유 가격은 13일 리터당 2087.30원으로 2012년 4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도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섰다.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12.91원 상승한 리터당 2000.95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둘째 주(7~11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인 1861.6원보다 리터당 139원 이상 오른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