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F가 14일 재단장한 LF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메인 화면. < LF >
LF는 자사몰 ‘LF몰’이 온라인 쇼핑환경에서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 정체성(BI)를 기존 빨간색에서 검정색으로 변경한 새 로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F는 LF몰이 다양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고객이 상품과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전략적 색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LF는 검정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화면을 간결하게 정돈해 모바일 화면상에서의 가독성과 고객의 상품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F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P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의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호신 LF몰 콘텐츠본부장 상무는 “LF몰만의 전문성을 살리고 차별적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 전문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