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갈아타면 1년 동안 보험료를 50% 할인받는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6월까지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하는 1~3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에게 1년 동안 보험료의 50%를 할인해준다고 9일 밝혔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병원에 덜 가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병원을 자주 찾으면 보험료에 할증이 이뤄지는 구조로 설계된 상품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1~3세대 실손의료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병원 이용량이 적고 보험료 상승이 부담된다면 전환을 고려할 만하다.
다만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1~3세대 실손의료보험보다 진료비 자기부담비율이 20~30%로 높다. 비급여 진료를 계속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편이 낫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계약 전환 신청은 각 보험사 고객센터나 담당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6월까지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하는 1~3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에게 1년 동안 보험료의 50%를 할인해준다고 9일 밝혔다.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로고.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병원에 덜 가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병원을 자주 찾으면 보험료에 할증이 이뤄지는 구조로 설계된 상품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1~3세대 실손의료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병원 이용량이 적고 보험료 상승이 부담된다면 전환을 고려할 만하다.
다만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1~3세대 실손의료보험보다 진료비 자기부담비율이 20~30%로 높다. 비급여 진료를 계속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편이 낫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계약 전환 신청은 각 보험사 고객센터나 담당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