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사가 임금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1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노사는 총파업 24일 만인 17일 조정위원회를 열고 회의를 벌인 끝에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합의안에 따라 올해 임금을 6% 인상하고 성과급 500만 원, 협상타결금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최근 5년 간 임금인상률이 2~3%대였고 지난해 임금이 동결된 만큼 올해에는 임금을 10.6% 인상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올해 11월26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 공장과 금산 공장에서 총파업은 약 20일 동안 계속됐고 올해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사는 실적 하락이 심화되자 위기의식을 공유했고 임금협상 타결을 위해 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임금협상이 마무리되면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조원들은 총파업을 종료하고 18일부터 생산라인에 복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1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노사는 총파업 24일 만인 17일 조정위원회를 열고 회의를 벌인 끝에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 한국타이어 로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합의안에 따라 올해 임금을 6% 인상하고 성과급 500만 원, 협상타결금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최근 5년 간 임금인상률이 2~3%대였고 지난해 임금이 동결된 만큼 올해에는 임금을 10.6% 인상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올해 11월26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 공장과 금산 공장에서 총파업은 약 20일 동안 계속됐고 올해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사는 실적 하락이 심화되자 위기의식을 공유했고 임금협상 타결을 위해 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임금협상이 마무리되면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조원들은 총파업을 종료하고 18일부터 생산라인에 복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