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인천시 서구 석남동 48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호반건설 인천 석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442가구 들어설 예정

▲ 호반건설 로고.


호반건설은 인천시 서구 서달로 123번길 9-1에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모두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건설하게 된다. 

조합은 2022년 상반기 건축심의를 거친 뒤 2023년 11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호반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인천시 서구 석남동 490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인천시 서구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석남역 인근에서만 3개 단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는 등 올해 정비사업 부문에서만 8천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