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DL은 15일 임시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전병욱 DL 경영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DL 관계자는 "전병욱 대표는 한발 빠른 혁신과 대규모 인수합병(M&A)을 과감하게 주도한 전략 전문가"라며 "전 대표이사는 계열사의 독자적 성장전략을 지원하고 조율하는 한편 신성장 전략을 설계해 그룹의 가치를 높일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전병욱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1986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1988년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LG그룹에 입사한 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LG유플러스 상무로 있었다. 이 기간동안 전략개발실장, 법인사업부장, 유통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2019년 3분기까지는 전무 자리에 올라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과 최고전략책임자 등 역할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DL은 15일 임시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전병욱 DL 경영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전병욱 신임 DL 대표이사.
DL 관계자는 "전병욱 대표는 한발 빠른 혁신과 대규모 인수합병(M&A)을 과감하게 주도한 전략 전문가"라며 "전 대표이사는 계열사의 독자적 성장전략을 지원하고 조율하는 한편 신성장 전략을 설계해 그룹의 가치를 높일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전병욱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1986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1988년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LG그룹에 입사한 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LG유플러스 상무로 있었다. 이 기간동안 전략개발실장, 법인사업부장, 유통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2019년 3분기까지는 전무 자리에 올라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과 최고전략책임자 등 역할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