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코오롱티슈진은 2일 이사회를 열고 354억5155만750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코오롱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코오롱티슈진은 보통주 72만5500주를 주당 4만8865원에 신규 발행해 코오롱과 이웅열 명예회장에게 넘긴다.
유상증자대금의 납입일은 2021년 12월1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1년 12월28일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2일 모두 14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이노베이션인덱스2호와 알케미스트글로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22만3882주를 발행해 이노베이션인덱스2호와 알케미스트글로벌에게 각각 261만1941주씩 넘긴다.
조달된 자금은 모두 운영자금으로 쓰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