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카드를 내놨다.
삼성카드는 22일 ‘코퍼레이트(CORPORATE) #7 모어(MORE)’ 카드를 출시했다.
▲ 삼성카드의 ‘코퍼레이트(CORPORATE) #7 모어(MORE)’ 카드 이미지. <삼성카드> |
이 카드는 개인사업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혜택이 제공되고 특히 개인사업자들의 지출이 많은 업종에서는 추가로 포인트가 적립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단 전월 이용실적과 무관하게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7%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개인사업자들이 돈을 많이 쓰는 △유선전화 및 인터넷 요금 △국내 골프장 △백화점 등에서는 기본 적립혜택 외에도 추가로 0.5%가 쌓인다.
추가 적립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일 때만 제공되며 월 2만 포인트까지만 적립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7천 원이다.
카드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