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1-11-15 1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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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대출상환 보장에 건강관리 혜택을 더한 상품을 내놨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건강하면 더좋은 대출안심 보장보험(무배당)’을 제휴 독립보험대리점(GA)을 통해 출시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MY건강나이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건강하면 더좋은 대출안심 보장보험(무)' 상품 포스터.
건강하면 더좋은 대출안심 보장보험은 예기치 못한 보험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회사가 남은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사망을 보장하는 주계약 외에도 특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고도후유장해 등을 대비할 수 있다.
헬스케어서비스인 MY건강나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고객 건강검진 정보를 분석해 주민등록나이가 동일한 사람들과 비교한 건강나이가 젊으면 최대 10%까지 주계약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또 운동, 식단과 관련한 맞춤 건강정보로 고객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돕는다.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주는 신용생명보험에 고객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헬스케어기능을 접목해 고객 혜택을 넓힌 상품”이라며 “특히 신상품과 함께 첫선을 보이는 MY건강나이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생활관리를 이어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