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 우수디자인상품에서 7개 작품으로 동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 우수디자인상품 선정에서 최고 순위상 포함 7개 수상

▲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자이 개포 조경. <현대건설>


우수디자인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자이 개포’ 조경 디자인으로 최고 순위에 해당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디에이치 라클라스’ 단지 조경, ‘디에이치 포레센트 정원’ 등 7개 작품이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2관왕(iF Design Award 및 IDEA)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32회의 우수디자인상품(GD)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준공한 현대건설 공사 현장들이 상당수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되며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에 걸맞은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우수한 조경 디자인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